다올·키움인베스트 등 모태펀드 2차 운용사 낙점

입력 2022-06-03 17:35   수정 2022-06-04 00:28

다올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5개 벤처캐피털(VC)이 모태펀드의 2차 정시사업 출자 운용사에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200억원 안팎의 정부 자금을 받아 4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모태펀드의 2차 정시 출자사업에 이들 VC를 포함해 47개 운용사(공동 운용·개인 포함)가 낙점받았다. 모태펀드는 5113억원을 출자해 9635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중소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VC에 출자하는 펀드다.

펀드 결성 규모가 3347억원으로 가장 큰 창업초기펀드 운용사엔 일반 리그 5개사, 루키 리그 4개사가 선정됐다. 각각 28개사, 32개사가 지원해 5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리그에선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올초 1차 정시 출자에서 스케일업 펀드 분야에 선정된 데 이어 또다시 낙점받았다. 운용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시리즈A 이하 초기 단계 투자에 강점을 지닌 데브시스터즈벤처스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L&S벤처캐피탈 LSK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도 선정됐다.

등록 3년 이내의 신생 VC가 참여하는 루키 리그에선 스케일업파트너스를 포함해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알파원인베스트먼트, 쿼드벤처스가 모태펀드의 첫 출자를 받게 됐다. 버팀목 펀드 분야엔 나우IB캐피탈 BNK투자증권 토니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H 등 4개사가 선정됐다. 10개사가 지원해 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태펀드는 약 600억원을 이 분야에 출자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최소 1118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이 펀드는 재창업기업이나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기존 벤처펀드 출자자(LP)의 지분을 인수하는 LP지분유동화펀드 운용사로는 얼머스인베스트먼트와 위벤처스,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선정됐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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